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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없었던 내성 발톱이 생겼어요. (엄지발가락 내성 발톱)

by DDPLL 202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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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성발톱, 허리나 무릎 통증으로 이어질 수도

내성 발톱은 발톱이 피부에 파묻혀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내성 발톱이 되어 버리면 걸을 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되고 심한 경우 걷지 않고 가만히 앉아있을 때도 통증을 유발합니다. 그 통증을 줄이기 위해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걷는 자세가 바뀌고 되고 잘못된 걷는 법으로 인해 허리나 무릎, 발목 등에 부담을 주어 추가적인 질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2. 발톱이 가장자리 살 안쪽으로 파고들어가는 통증

내성 발톱은 일상생활 속에서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처음 증세가 발생하였을 때 조기 치료와 예방이 중요합니다. 내성 발톱은 발톱의 가장자리가 안쪽으로 둥글게 말려 살 안쪽으로 파고 들어가는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발톱은 왜 둥글게 말려 살로 파고드는 것일까요? 발가락 부분에 하중이 실리면 발톱에 부하를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둥글게 말리는 것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하지만 발뒤꿈치 쪽에 무게 중심이 쏠리면서 상대적으로 발가락에 하중이 감소하면서 발톱이 둥글게 말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즉, 잘못된 걸음걸이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골격이나 뼈의 모양이 타고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발톱은 하얀 부분이 조금 보일정도로 남겨 놓아야

보통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받거나 전문가와의 상담으로 교정 개선할 수 있지만 이 또한 결국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관리에 소홀하게 되면 재발하게 되므로 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우선 발톱을 깎을 때 너무 짧게 깎는 것이 위험합니다. 적당한 길이를 남겨놓고 깎아야 하는데 적당한 길이란 발톱의 하얀 부분이 조금 남을 정도로 깎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걸음걸이를 관찰하여 잘못된 걸음걸이를 개선하여 내성 발톱을 예방해야 합니다. 걸을 때는 발가락이 지상에 닿는지 의식하며 걸어야 합니다. 또한 왼쪽 발과 오른쪽 발의 보폭이 서로 다르다면 발의 전체적인 부하가 골고루 분산되지 않게 되기 때문에 좌·우 보폭을 일정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4. 신발은 발등이 단단히 고정되도록 조여주는 것이 좋다

신발이 너무 쪼이면 발톱이 발가락을 압박 하므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너무 크면 올바른 걸음걸이로 걸을 수 없으므로 본인에게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신발 크기가 나한테 맞는 신발이라 할지라도 신발 끈을 묶기 귀찮아 그냥 신고 다니면 발이 신발 안에서 놀 수 있으므로 발등을 단단히 조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발톱 교정 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발톱이 두꺼운 분이라면 거의 잘하지 않기 때문에 발톱이 두꺼운 분이라면 전문가와 교정을 상담해야 합니다.

 

5. 통증이 심하다면 혼자 고생하지 마라

통증이 가벼울 때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개선할 수 없지만 당장 통증이 심각하여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라면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통증이 심하지 않을 때에는 테이핑을 하여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발톱이 파고드는 피부 쪽에 가죽을 테이프의 접착력을 이용하여 반대편으로 당겨주는 것인데 발톱이 피부 안으로 파고드는 예방해 주는 흔히 쓰고 있는 치료법입니다.

 

지금까지 내용을 정리 해보자면, 첫 번째, 다리는 발가락이 앞을 향하도록 똑바로 교정해야 줍니다. 두 번째, 걸을 때는 발뒤꿈치가 먼저 착지하고 무게 중심으로 발바닥 전체에 걸치도록 걷습니다. 세 번째, 상반신이 앞으로 나오게 되면 발가락에 무게 중심을 올리고 반대쪽 다리가 땅에 닿을 때 무게 중심을 발가락으로 이동합니다. 마지막으로 발가락 부위로 땅을 제대로 밀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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