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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자가치료

by DDPLL 202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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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은 귓속의 작은 칼슘 결정(이석)이 제자리에서 벗어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이석증은 자가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며, 특정한 운동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 자가치료 방법

1. 이플리(Epley) 기법

이플리 기법은 이석을 원래 위치로 되돌리는 운동법입니다.

  1. 침대에 앉아 어지럼이 발생하는 쪽으로 머리를 45도 돌립니다.
  2. 머리를 돌린 방향으로 몸을 눕혀 머리가 뒤로 20~30도 기울어진 상태로 유지합니다.
  3. 30~60초 후 머리를 반대 방향으로 90도 돌려 다른 쪽으로 기울이고 다시 30초 유지합니다.
  4. 몸 전체를 머리 방향으로 돌려 옆으로 눕습니다(코가 바닥을 향하게).
  5. 천천히 앉아서 자세를 바로잡습니다.

2. 세몬트(Semont) 기법

빠른 자세 전환을 통해 이석을 제자리에 돌려놓는 방법입니다.

  1. 침대 끝에 앉아 어지럼이 발생하는 방향으로 머리를 45도 돌립니다.
  2. 머리를 고정한 상태에서 몸을 빠르게 한쪽으로 눕힙니다.
  3. 30초 유지 후 반대 방향으로 몸을 빠르게 이동하며 눕습니다.
  4. 다시 천천히 앉아서 자세를 바로잡습니다.

3. 브란트-다로프(Brandt-Daroff) 운동

반복적인 자세 전환을 통해 이석을 자연스럽게 제거하는 운동입니다.

  1. 침대 끝에 앉습니다.
  2. 한쪽 방향으로 옆으로 눕고, 머리는 약간 위로 45도 기울인 상태를 유지합니다.
  3. 30초 유지 후 천천히 원래 앉은 자세로 돌아옵니다.
  4. 반대 방향으로 동일하게 시행합니다.
  5. 하루 3~5회 반복합니다.

 

‘이석증’의 치료법과 재발 막는 방법…의외로 간단하다 [인터뷰] < 질환·치료 < 기사본문 - 하이닥

 

‘이석증’의 치료법과 재발 막는 방법…의외로 간단하다 [인터뷰] - 하이닥

빙글빙글 도는 듯한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이석증'. 이석증은 어지러운 증상이 수초에서 1분 정도 짧게 나타나지만, 그 강도가 심하고 재발의 위험도 크다. 따라서

news.hidoc.co.kr

 

생활 습관 개선

  • 올바른 수면 자세 유지: 머리를 약간 높인 상태로 눕는 것이 좋습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꾸준히 마시면 내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전정 재활 운동: 고개 돌리기, 균형 잡기 운동을 통해 전정 기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관리: 과도한 스트레스는 이석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석증은 올바른 운동과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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