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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들의 대상포진 (10대, 20대, 30대 대상포진)

by DDPLL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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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금은 생소한 대상포진

어린 시절의 감염병인 수두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대상포진은 중년이나 고령자의 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린 시절에 발병하면 대상포진임을 깨닫지 못하고 방치하여 중증이 되기도 합니다. 강한 통증과 발진 등의 증상이 나오는 대상포진은 몇 년 전부터 젊은 세대에서도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눈치채기 어렵고 감기처럼 흔한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하여 방치하게 되고 결국 후유증까지 남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벌레에게 물리거나 아토피 증상처럼 가려웠다가 점점 통증이 찾아오고 딱히 설명할 순 없지만 기분 나쁜 아픔으로, 옷에 긁히거나 하면 통증이 유발됩니다.

 

2. 함께 쓰는 수건 등으로 전염 될 수 있다

강한 통증과 함께 붉은 발진과 물집이 띠 모양으로 나타나는 대상포진의 증상은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어린 시절 체내에 남아있다가 면역력 등이 저하되면 다시 활성화되어 발병하는 것입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과 함께 생활하여 수건 등과 같은 물건을 공유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발병할 소지도 큽니다. 과거보다 어린 시절부터 백신 접종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성인들과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으므로 젊은 층의 발병이 높아지고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으로 인해 통증이 시작되어 원인을 알 수 없어 정형외과를 찾아가 진찰했지만,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진통제만 처방받게 되는 예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결국 신체에 발진이 발생하는 상황까지 가야 피부과나 내과에 방문하게 될 수 있습니다.

 

3. 원인은 바이러스, 면연력이 중요하다

초기에 치료를 받게 되면 간단히 치유될 수도 있지만 이처럼 뒤늦게 발견될 때 증상이 심각해져 입원할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신체의 면역상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점점 스마트폰, SNS 등 실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 활동이 줄면서 면역력이 약해지는 요인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를 늦추게 될 때 대상포진의 흔적이 피부에 오래 남게 되며 부작용으로 미세한 통증이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혹시 대상포진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병원을 방문하여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대상포진, 발생 부위도 중요하다

대상포진이라 의심을 가질 수 있는 증상으로는 "벌레에게 물린 것처럼 가렵다.", "근육통", "피부가 따끔따끔하다." 정도가 있겠습니다. 코로나, 감기 등의 증상이 있으면 면역력이 평상시보다 더 약화하기 때문에 특히 이런 경우 대상포진을 더 의심해 봐야 합니다. 대상포진은 3~4명 중 1명의 확률로 발생할 만큼 발병률이 높지만, 인지를 못 하는 경우가 꽤 많으며 이런 경우 피부 통증을 넘어 신경이 염증에 의해 손상되거나 대상포진 부위 통증이 수개월 지속되는 예도 있습니다. 특히, 포상 포진이 가슴, 발, 다리 등이 아닌 눈이나 얼굴 주변 등에 발생할 때 눈의 각막염이나 결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고 드물게 난청이나 안면 신경 마비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부위는 더 예민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5. 조기에 치료하면 1주일이면 치료 가능

대상포진 백신접종을 받는 것도 예방법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접종에 의해 면역력을 올리는 것으로 대상포진의 발병을 높은 확률로 막을 수 있고 발병하더라도 경증으로 끝나거나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시 1주일 정도면 치료할 수 있다고 하니 빨리 의료기관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주의를 빼앗겨 버린 요즘 대상포진 등과 같은 질병에 관심을 두기 어려워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면역력 저하가 원인인 만큼 식사, 수면, 운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여 면역력을 높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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